IUPC에서 3등을 한 결과로 shake! 2020에 참여하게 되었다.
경인지역 6개대학 연합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라고 한다.
아쉽게도 A번 하나밖에 풀지 못했다.
A번 독서실 거리두기
두 번 틀리고 맞았다.
A를 두 번 틀린 시점에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.
아무리 쳐다봐도 틀린 이유를 찾지 못해서 C번을 먼저 풀기로 했다.
하지만 C번도 결국 세 번 틀리고 다시 A로 돌아와 보니 해싱 관련 이슈가 보여서 고쳤다.
A 정답을 받고 스코어보드를 확인하였는데, 최상위 몇 명을 제외하곤 다 0~1 솔브라 뭘 풀어야 할지 감이 안 잡혔다.
평소 낮잠을 자던 시간대라 매우 몽롱했다.
그렇게 C번을 세 시간 남짓 디버깅하고 결국 못 풀었다.
20분 정도 남았을 때 D번을 읽어보니 풀 수 있을 거 같았다.
하지만 무려 임의 정밀도가 필요한 문제여서 맞히지 못하였다.
아무튼 겨우 한 문제로 24등이나 할 수 있었다.
나중에 또 참여할 기회가 생긴다면 더 잘하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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